2024 누리마실 사용법
올 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모두가 살아가는 맛>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집니다.
우리는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갑니다. 누군가는 매우 적극적으로, 누군가는 그보다는 덜하지만 나름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슬로건은 특히 식문화에 반영된 서로의 삶의 방식을 이해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즐기는 제로리스크 축제
안전과 관련된 사소한 불안 요소를 꼼꼼히 관리하여,
있어서는 안되는 일을 최소화하도록 준비했습니다.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제로리스크 축제를 만듭니다.
건강하게 즐기는 지구를 위한 축제
공정무역, 친환경, 자활, 업사이클링 등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팀들과 함께 만들고
지구를 위한 식단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듭니다.
모두가 살아가는 다양한 맛을 존중하는 축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서로를 알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누리마실은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각자의 방식을 응원합니다.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힘든 시기를 각자 삶의 방식으로 이겨내는 힘을, 그리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공존을 위해 일상에서의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